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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선을 이끄는 TOP3 조선소(조선사)에 대해 알아보자(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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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조선을 이끄는 TOP3 조선소(조선사)에 대해 알아보자(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씨맨스클럽 2023. 4. 19. 15:47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선국()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적인 대형 조선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해양교통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조선소들은 선박을 제조하는 독보적인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조선사 TOP3가 세계 조선사 TOP3와 일치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조선사들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대한민국 조선산업을 이끄는 많은 조선사중 TOP 3 조선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선소의 항공뷰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HHI)은 대한민국 최대의 조선사 중 하나입니다. 1972년 설립된 이후, 현대중공업은 국제적으로 선박 제조 및 건조, 해양플랜트, LPG수송선, 석유 및 가스 수송선, 해양 플랫폼 등 다양한 해양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 ISO 50001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획득하여 선박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을 받았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LNG 운송선과 같은 다양한 대형 조선물자들을 건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조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SHI)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조선사 중 하나입니다. 1974년 설립된 삼성중공업은 세계적인 선박 및 해양설비 제조업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LNG 운송선, FPSO 등의 대형 조선물자를 제조하여, 국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미국 등 국제 기업과 제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발휘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ISO 9001, ISO 14001, OHSAS 18001, ISO 50001 등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여,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DSME)은 해양플랜트, 해양플랫폼, 해양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적인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대형 해양플랜트를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SME는 대규모 크루즈선, LNG 운반선, FPSO 등의 건조에 많은 경험을 갖고 있어, 이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 중 하나로 꼽힙니다. DSME은 또한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 운송 서비스 개발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조선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화그룹과의 M&A가 진행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대우조선해양, 결국 한화그룹 품으로…인수 본계약 체결(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게 됐다.

www.yna.co.kr

 

 

조선업계가 마주한 문제점들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닌 위 조선소들 또한 오늘날 많은 문제점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1. 인력문제

 

인력난 위기의 조선소, 수주 늘어도 숙련인력·청년노동자가 없다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연이은 수주와 환경규제에 따른 선박 교체, LNG선 수요 확대 등으로 국내 조선업계가 호황기를 맞고 있지만 극심한 인력수급난에 시달리고 있다.경남연구원이 2일 발

www.news1.kr

 

 

“그 많은 배는 누가 만드나”…조선업계 인력부족 우려 목소리

조선업계의 선박 수주량은 늘고 있지만 정작 배를 만들 인력은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 금속노조의 상설연대기구인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는 10일 ‘조선산업의 인력문

www.asiatoday.co.kr

젊은 층들의 고강도 노동 기피 현상 및 고임금 선호현상으로 인한 노동력 저하가 최근 조선소들의 골칫거리인 것이죠. 이에 조선소들은 외국인 인력으로 그 수요를 대체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으나, 노조 및 업계의 반발도 있을 것이므로 인력 문제가 쉽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 - 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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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주 비중 높은 LNG선 기술 특허 문제

 

[기자수첩] 4년째 발 묶인 한국형 LNG 화물창 기술, 골든타임 지나간다

기자수첩 4년째 발 묶인 한국형 LNG 화물창 기술, 골든타임 지나간다

biz.chosun.com

쉽게 말해 LNG를 운반하기 위해서는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섭씨 -162에서 액화하여 보관할 수 있는 LNG 화물창이 필요한데, 이 화물창 설계의 원천 기술이 프랑스 GTT사에서 독점하고 있어 LNG선박 1척을 건조할 때 마다 평균 100억을 GTT사에 로열티로 지불하는 것이 외면하고 싶은 현실이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래 기사와 같이 한국 대법원이 GTT가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면서, GTT의 행위가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이라는 결론이 났기 때문에 조선소들은 한 시름을 덜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LNG선 특허 갑질 그만"..국내 조선사, 또 낭보 떴다

[파이낸셜뉴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화물창 원천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회사 가즈트랑스포르 에 떼끄니가즈(GTT)가 한국 조선소에 화물창 기술을 제공하며 다른 서비스를 끼워 팔던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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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 개발

글로벌 트렌드이자 지구와 온 인류를 위한 탄소중립 2050을 달성하기 위해 조선업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저는 이를 국내 조선소들에게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잘 넘겨 친환경 선박을 잘 건조하여 국제 무대에 증명할 시 국내 조선소의 위상과 경쟁력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이죠. 미래의 선박 추진 연료로는 LNG, 암모니아, 수소가 대표적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조선사들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롯데·포스코·현대重·HMM, ‘암모니아’ 드림팀 꾸렸다(종합)

롯데·포스코·현대重·HMM, 암모니아 드림팀 꾸렸다종합 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 한국선급, 인증 HMM·롯데글로벌로지스, 선박 운영 포스코, 그린 암모니아 생산 → 롯데정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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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TOP3 조선소에 대해, 또한 현재 조선업계가 마주한 문제점들도 짚어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나라 조선소들이 힘내서 우리나라를 조선/해양 강국으로 이끌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 조선 파이팅!